▲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6’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6’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LG전자는 이달 초 G6를 미국에 출시하기에 앞서 현지 5개 주요 이동통신사 판매점과 베스트바이 등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등 미국 전역의 총 2만5000여 개 매장에 ‘G6’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5개 이통사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18대 9 대화면비의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진화된 광각 듀얼 카메라 등의 특징을 지닌 G6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G6의 글로벌 TV 광고도 공개했다. G6의 넓은 화면으로 게임과 영상을 즐기고, 스카이다이빙 중에 광각카메라를 사용하는 모습 등을 30초 가량 광고에 담았다.
G6의 온라인 마케팅도 실시한다. 파쿠르 선수가 힙합 댄서에게 춤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G6 댄스’와 G6의 대화면을 강조한 ‘라이프 위드 빅(Life with Big)’ 등의 영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LG전자 MC마케팅FD 김수영 상무는 “스마트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G6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G6의 차별화된 장점들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