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보이프렌드, 평균 98점 역대급 점수…압도적 영상 조회수까지 '관심폭주'

입력 2017-04-03 08:42 수정 2017-04-03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K팝스타6' 11살 보이프렌드가 괴물 같은 무대로 심사위원단을 홀렸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2일 전파를 탄 SBS 'K팝스타6'에서 블랙 아이드 피스의 '렛츠 겟 잇 스타티드(Let's Get It Started)'에 자작 가사를 얹어 무대를 선보였다.

도입부부터 강렬했다. '보이프렌드' 박현진의 허스키한 음색과 김종섭의 완벽한 퍼포먼스가 빛을 발했다. 첫 시작부터 박진영, 양현석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쉴 새 없이 흐르는 곡에도 퍼포먼스와 정확한 가사 전달력이 한층 발전된 모습이었고, 지난 경연에서 가사를 까먹는 실수로 고개를 숙였던 김종섭은 자신감을 완벽하게 되찾은 듯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박진영은 "김종섭은 저번 실수를 완벽하게 만회한 무대였고, 박현진은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아이돌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였다. 진하게 우유 한 잔 해보고 싶다"라고 극찬했으며 양현석은 차마 말을 잇지 못 하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 승자다"라고 감탄했다.

보이프렌드는 박진영 96점, 유희열 100점, 양현석으로부터 99점을 받았고, 평균 98점을 획득하며 가뿐하게 TOP2에 진입했다.

방송 뒤 관심도 남달랐다. 네이버TV에서 보이프렌드의 TOP4경연 무대는 3일 오전 7시 현재 56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입증했다. 네티즌은 "어차피 우승은 '보이프렌드'", "랩이 귀에 쏙쏙 박힌다", "표정·춤·노래까지 완벽한 기존 가수를 보는 무대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퀸즈와 보이프렌드가 TOP2에 등극했고, 샤넌과 민아리는 탈락 고배를 마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99,000
    • -0.77%
    • 이더리움
    • 4,632,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2.71%
    • 리플
    • 2,218
    • +20.02%
    • 솔라나
    • 356,200
    • -0.47%
    • 에이다
    • 1,560
    • +32.43%
    • 이오스
    • 1,127
    • +19.89%
    • 트론
    • 287
    • +2.87%
    • 스텔라루멘
    • 599
    • +5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0.74%
    • 체인링크
    • 23,260
    • +11.45%
    • 샌드박스
    • 533
    • +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