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대규모 자금통해 결제규모 확대

입력 2017-04-03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자산유동화를 통해 8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올해 매출 규모 확대에 나선다.

다날은 휴대폰결제 대금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AAA’ 신용등급의 유동화 채권 800억 원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자산유동화 증권은 1% 후반의 낮은 금리로 발행됐으며, 유동화 증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로 비용 감소효과는 물론 풍부한 자금력 확보로 결제사업 규모를 대폭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다날 관계자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2016년 매출이 1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68% 이상 증가하면서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며 “여기에 자산유동화를 거쳐 재무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막강한 자금력을 통한 가맹점 확대와 정산규모 확대 등 긍정적인 요소가 더해지면서 올해 결제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80,000
    • +1.24%
    • 이더리움
    • 4,762,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540,000
    • -1.46%
    • 리플
    • 668
    • +0.15%
    • 솔라나
    • 198,400
    • +0.05%
    • 에이다
    • 546
    • -0.91%
    • 이오스
    • 797
    • -4.89%
    • 트론
    • 178
    • +2.3%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64%
    • 체인링크
    • 19,190
    • -2.98%
    • 샌드박스
    • 460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