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우수기업에 최대 1.3%p 대출 금리 우대 해택

입력 2017-04-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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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친환경 중소기업은 대출을 받을 때 금리 우대혜택을 받는다.

환경부는 4일 신한은행,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금융상품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5일부터 친환경 중소기업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1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해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는 중소기업에 0.4∼1.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상품을 판매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운영자금 5억 원, 시설자금 10억 원 이내다. 대출기한은 1년을 원칙으로 하되 연장이 가능하고, 신용과 담보대출 모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녹색경영기업 금융지원시스템의 환경성 평가를 통해 환경성 평가 등급 BBB 이상, 신한은행 신용등급 BBB-이상인 기업이다.

이가희 환경부 환경경제통계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녹색금융 확산의 기회로삼을 것"이라며 "기업이 환경을 단순히 '비용'이 아닌 기회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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