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미숙 "강부자 라인 있었다…차화연-조옥희 등이 멤버"

입력 2017-04-04 09:28 수정 2017-04-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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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아침마당' 이미숙이 강부자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는 강부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미숙은 특별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숙은 "사미자, 여운계, 강부자 선생님 라인이 있었다"라며 "라인에 속한 멤버들끼리도 묘한 신경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부자는 "차화연, 조옥희도 내 라인이다"라며 "특별히 하는 건 없고 그냥 친목도모하고 술 한잔하는 후배들이다"라고 말했다.

강부자는 이어 "개념 없는 사람을 싫어하는 편인다"라며 "남편을 똑바로 내조하고 우습게 보지 않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숙은 선배 강부자에 대해 "당대에 이런 팔방미인이 없었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다 되신다"라며 "연예계 대모 같은 분이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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