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걸그룹 오마이걸이 컴백한 가운데 다이어트에 성공한 승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4일 오마이걸은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승희는 이전과는 다르게 반쪽이 된 모습으로 등장, 멤버들 사이에서 ‘외모가 가장 많이 변한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승희는 다이어트 성공 비결에 대해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했다”라며 “먹는 양을 반 이상으로 줄이고 물을 많이 마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몰라보게 반쪽이 됐다. 그래서인지 의상도 잘 소화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오마이걸은 3일 4번째 미니앨범 ‘컬러링북’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컬러링북’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 거식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진이는 아쉽게도 이번 활동에는 함께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