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전기차를 전담하는 ‘EV 코어팀’을 신설했다.
4일 한국지엠은 지난해 말 부평 본사에 ‘EV 코어팀’을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새로운 제품과 세그먼트가 나와 새로운 팀을 만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상무급 임원이 이끄는 EV 코어팀은 5명 미만 규모이며, 미국 본사와 연락하며 전기차 사업을 조율하는 일을 한다. 더불어 미래차 서비스의 일정과 규모 등을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순수전기차인 볼트 EV(Bolt EV)는 사전계약 두 시간 만에 초도 물량 400대가 모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