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윤균상ㆍ채수빈 팔베개 로맨스 “얼른 어리니 찾고 김정태 없는데 가서 살자”

입력 2017-04-04 23:17 수정 2017-04-05 0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출처=MBC)

윤균상과 채수빈이 팔베개 로맨스에 애틋함이 더해졌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0회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이 가령(채수빈)에게 복잡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날 홍길동은 어리니(정수인)를 찾으러 다니는 와중에 잠시 시간을 내 가령에게 향했다. 이에 가령은 홍길동을 보자마자 와락 안는 모습을 보였다.

홍길동은 가령에게 팔베개를 해주며 "가끔 어리니 생각이 안 나. 어리니를 찾으려고 길 떠난 건데. 세상에 참 희한한 일이 많아. 그런 모습 볼 때마다 화나서 미칠 거 같아. 그냥 다 엎어버리고 싶어"라고 숨겨놓았던 속내를 펼쳐놓았다.

홍길동은 "사또들은 나랏님 핑계만 대. 마음 같아서는 나랏님하고 직접 얘기라도 하고 싶어"라며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가령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 얼른 어리니 찾고 우린 충원군(김정태) 없는데 가서 살자. 그리고 너무 화가 나면 전처럼 가끔 억울한 사람들 도와주고 그렇게 살면 되잖아"라고 홍길동을 설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21,000
    • +0.26%
    • 이더리움
    • 4,669,000
    • +5.73%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5.79%
    • 리플
    • 1,960
    • +24.13%
    • 솔라나
    • 362,200
    • +6.09%
    • 에이다
    • 1,209
    • +10.51%
    • 이오스
    • 972
    • +8%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402
    • +19.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2.09%
    • 체인링크
    • 21,210
    • +4.43%
    • 샌드박스
    • 494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