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두투어,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입력 2017-04-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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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모두투어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300원(3.33%) 상승한 4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주가는 이날 역시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709억 원, 영업이익은 83.6% 늘어난 79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예상 영업이익 69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국내 아웃 바운드 여행 시장의 구조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추석 등 긴 연휴에 힘입어 장거리 여행 위주의 송출객 볼륨 성장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힘입어 올해 모두투어의 본업은 호황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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