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대웅제약, 中대학과 신약과제 5건 공동연구

입력 2017-04-05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심양 약대와 연구실 설립 등 MOU

대웅제약은 최근 중국 심양 약과대학과 신약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키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과 임직원들이심양 약대 교수들을 만나 정신분열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류마티스 치료제, 데포주사제, 신약개발을 위한 분자모델링 연구 등 신제품 및 신약 분야에서 총 5건의 협력연구 과제를 진행키로 했다.

대웅제약 심양약대와 신약 후보물질 및 신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심양약대 내에 대웅연구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6년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중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중국 심양에 위치한 원료의약품 전문업체 바이펑(Lianoning Baifeng)을 인수한 바 있다. 중국 심양에 위치한 요녕대웅제약에서는 올해부터 내용액제 완제품 등을 직접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중국에서 지사, 공장 및 자체연구소 운영뿐만 아니라 제제 및 신약 개발 분야에서 심양약과대학과 공동연구를 추진, 중국 시장 진출 의약품 개발은 물론 현지 기반을 바탕으로 역수출하는 리버스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은 중국 현지에서 심양약과대학과의 연구협력을 논의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은 중국 현지에서 심양약과대학과의 연구협력을 논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30,000
    • +3.1%
    • 이더리움
    • 2,817,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85,200
    • -0.27%
    • 리플
    • 3,530
    • +5.5%
    • 솔라나
    • 198,000
    • +7.26%
    • 에이다
    • 1,096
    • +5.38%
    • 이오스
    • 736
    • -0.54%
    • 트론
    • 329
    • -0.9%
    • 스텔라루멘
    • 408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70
    • +0.46%
    • 체인링크
    • 20,270
    • +3.84%
    • 샌드박스
    • 417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