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9시 55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그는 "대통령님 관련해서 참으로 가슴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힌 뒤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이 2014년 세월호 참사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입력 2017-04-06 09:55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9시 55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그는 "대통령님 관련해서 참으로 가슴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힌 뒤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이 2014년 세월호 참사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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