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김승연 회장 등 한화석화 고소(종합)

입력 2007-11-29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배청구도 검토하고 있어 법정 비화 확대 전망

최근 국내 최대 납사 제조업체인 여천 NCC(YNCC) 등기임원으로 복귀한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29일 "대림산업 유화부문 한주희 대표 명의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한화석유화학, 허원준 한화석화 대표이사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앞서 이번 주 초에는 YNCC의 대표이사인 이봉호 씨 명의로 한화측의 YNCC대표인 이신효 부사장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따라 대림과 한화측의 갈등으로 야기된 YNCC의 경영난국이 극단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이 회장은 이 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YNCC의 공동대표인 이신효 부사장이 이 달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한 발언 등으로 대림산업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민사상 손해배상 여부는 현재 법적 검토를 거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신효 부사장의 발언은 법인의 대표이사가 하기에는 비상식적인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며 "이 부사장이 언론을 통해 밝힌 경영진간의 협조·대화부족이나 한화가 제시한 '10년 장기 발전계획 등의 내용은 모두 허구"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회장은 "국내 굴지의 그룹 총수를 고소하는 문제가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니다"며 "충분한 법률적 검토를 마친 뒤 이번 고소를 하게 된 것"이라며 "특히 명예훼손으로 끝나지 않고 손해배상청구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한 뒤 공식적인 사과를 듣고 고소를 취하하는 것은 정치인들이나 하는 것"이라며 "사업을 하는 사람은 손해를 커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림측에 따르면 지난 7일 YNCC의 경영을 둘러싸고 대림측과 한화측의 갈등이 야기됐다는 보도가 나간 뒤 시가총액이 1조92억원 가량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은 "주가 하락의 원인이 이번 사태의 영향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상당부분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5]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2.05]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대표이사
김종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06]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27,000
    • -2.54%
    • 이더리움
    • 3,046,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777,500
    • -0.89%
    • 리플
    • 2,139
    • -0.05%
    • 솔라나
    • 126,300
    • -2.92%
    • 에이다
    • 397
    • -1.73%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6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40
    • -0.82%
    • 체인링크
    • 12,890
    • -2.35%
    • 샌드박스
    • 126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