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IT융합기술 사업화에 178억 투입

입력 2007-11-29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보통신부는 IT융합기술의 조기 사업화를 위해 내년부터 IT융합기술 사업화 지원 및 시범적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차세대 IT기반기술 사업화 기반조성 사업)은 국가 R&D를 통해 개발된 IT융합기술을 적용한 특화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표준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시범적용함으로써 융합기술의 조기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으며, 내년부터 2011년까지 4년 동안 17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통부는 ETRI를 주관연구기관으로 해 표준화된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ㆍ운영하게 하고, 지자체와 연계하여 발굴된 서비스모델의 현장적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이번 사업이 IT융합기술의 개발에서부터 시험ㆍ검증, 필드 테스트, 상용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부정책 사업간 연계강화를 통해 국가 R&D를 통해 개발된 기술의 조기 사업화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사업 중 현장적용사업은 정부의 선도기술개발사업의 결과물을 중심으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함께 새로운 서비스 모델도 발굴해 식약청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구준엽 아내' 서희원, 폐렴으로 별세…향년 48세
  • 이주은 치어리더 대만행, 계약금 4억?…그들을 막을 수 없는 이유 [해시태그]
  • 중국 ‘딥시크’, AI 성능은 인정받았지만…“그래서 데이터 유출 우려는요?” [이슈크래커]
  • "별들의 경쟁"…정상을 찍기 위한 매치 'KLPGA' [골프더보기]
  • 10년 사법 족쇄 푼 이재용… 이제는 '경영 올인'
  • 오늘은 '입춘'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입춘대길 건양다경 뜻은?
  • 오픈AI 샘 올트먼 방한...카카오와 협업 발표
  • 힘 받는 强달러…환헤지 ETF 투자한 개미들 '한숨'
  • 오늘의 상승종목

  • 0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777,000
    • +3.78%
    • 이더리움
    • 4,543,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558,000
    • -0.18%
    • 리플
    • 4,251
    • +5.93%
    • 솔라나
    • 342,000
    • +8.99%
    • 에이다
    • 1,289
    • +5.22%
    • 이오스
    • 1,023
    • +4.28%
    • 트론
    • 362
    • +1.69%
    • 스텔라루멘
    • 582
    • +6.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250
    • +6.14%
    • 체인링크
    • 34,350
    • +9.5%
    • 샌드박스
    • 684
    • +8.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