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연‧구혜리 열애, ‘웃찾사’는 연애 중…결혼 커플부터 8년 커플까지 ‘깨소금 냄새’

▲남호연(완)‧구혜리(출처=SBS'웃찾사', 구혜리 SNS)

‘웃찻사’ 개그맨 남호연‧구혜리가 열애 중이다.

6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출연 개그맨 남호연과 구혜리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웃찾사’ 선후배로 ‘배우다 배우’와 ‘조아염’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웃찻사’ 개그맨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오는 8일 부부의 연을 맺는 이은형과 강재준에 이어 8년째 달달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홍윤화‧김민기, ‘흔남 남매’에서 호흡을 맞춘 한으뜸‧장다운 역시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웃음 말고 사랑을 찾았네”, “나 빼고 다 연애해”, “봄이라서 그럽니까”, “축하해요 두 분 결혼까지 가시길”이라며 응원의 말은 전했다.

한편 남호연은 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 ‘폭소클럽2’, ‘하땅사’, ‘개그 투나잇’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연인 구혜리는 2009년 ‘바쁘다 바뻐’ 연극으로 데뷔, ‘도둑놈 다이어리’, ‘연애특강’, ‘그대와 영원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하다가 2013년 SBS 1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구혜리는 현재 ‘웃찾사’ 활동은 물론 최근 연극 ‘그대와 영원히’를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