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파주운정 국민임대 2,398세대 공급

입력 2007-11-29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운정 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2,398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A3·A17-1블록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9㎡ 886세대, 45㎡ 998세대, 51㎡ 220세대, 59㎡ 294세대로 구성됐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39㎡가 1,700만원에 10만4천원, 45㎡는 2,200만원에 14만4천5백원, 51㎡는 2,750만원에 19만5천원, 59㎡는 3,500만원에 23만3천원이며, 입주시기는 A3, A17-1블록 각각 2009년 9월 및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0,370원(4인이상 세대의 경우 2,63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가능하다.

전용면적 50㎡미만인 경우에는 가구 월평균소득이 1,721,69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1,883,13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되는데, 파주시 거주자가 1순위, 고양시·김포시·양주시·연천군 거주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이상은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4회 이상 납입한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한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파주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 아파트 입지여건은 최첨단 유비쿼터스 및 친수환경생태도시로 조성되며, 향후 파주시의 행정, 교육, 문화 중심기능과 남북경제교류 협력 지원도시로 일산신도시에 이은 수도권 서북부의 제2기 신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아울러 총 16,477,016㎡ (1,2단계 : 9,549천㎡, 3단계 : 6,928천㎡)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과 함께 총 80,054호(1,2단계 : 46,054호, 3단계 : 34,000호)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자유로의 문발IC 또는 킨텍스 IC 등을 통한 접근로 외에 제2자유로와 김포~관산간 도로가 오는 2009년 개통 될 예정이어서 향후 서울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2009년 개통 예정인 경의선 복선화를 통해 기존 운정역 이외 1개 역이 추가로 설치되면 자가 운전자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메리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는 파주시 교하읍에 위치한 파주신도시 주택전시관에서 내달 3일 우선공급대상자를 시작으로, 4~7일 4일간 일반 1·2·3순위자를 대상으로 받을 예정이다.(신청가능일자는 월평균소득 및 순위에 따라 구분되어 있음)

당첨자 발표는 12월 14일, 계약은 12월 26부터 28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 문의: 1588-908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106,000
    • +0.25%
    • 이더리움
    • 4,911,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2.97%
    • 리플
    • 4,732
    • +0.02%
    • 솔라나
    • 363,500
    • +0.86%
    • 에이다
    • 1,457
    • -0.07%
    • 이오스
    • 1,173
    • +1.65%
    • 트론
    • 381
    • +3.25%
    • 스텔라루멘
    • 653
    • +6.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100
    • -0.33%
    • 체인링크
    • 37,170
    • +0.35%
    • 샌드박스
    • 813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