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웹소설 서비스 펀치라인(대표 김태관)은 국내 웹소설 ‘닥터 최태수’의 조석호 작가와 함께 유망 신인작가 발굴 육성을 목표로 웹소설 창작 스튜디오를 설립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펀치라인 김태관 대표는 "창작 스튜디오를 통해 구축될 펀치라인의 인하우스 제작 시스템은 스타 작가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가능성 있는 신인작가와 작품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며, 기존의 단순 투고 방식과는 다른 차별화된 시도를 예정하고 있음을 밝혔다.
펀치라인은 4월 중 창작 스튜디오를 통해 기획, 제작된 10여 편의 작품을 스튜디오 오픈과 동시에 공개하고 향후 창작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양질의 신작들을 안정적으로 소싱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평소 후진 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온 조석호 작가와 의기투합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육성형 생태계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CJ E&M과 함께하는 웹소설 공모대전과의 협업 효과로 차세대 대표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