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초 필름 부품. 소재 전문기업 상보가 제44회 무역의날 3천만불 수출탑(주최한국무역협회)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상보는 2000년 1000만불 수출탑에 이어 만 7년 만에 3천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해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상보는 전체 매출의 60%가 수출을 통해 발생되는 등 수출효자 기업으로 전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상보는 올 3분기 577억원의 매출과 6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573억원)과 순이익(48억원)과 비교하면 이익률 또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상근 대표는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상보의 기술력과 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친환경 기초 필름 부품. 소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