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하루 앞둔 여의도 일대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16.9㎞, 매송나들목→비봉나들목 4.2㎞ 등 총 21.1㎞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도 하남분기점→동서울요금소 4.1㎞, 경기광주분기점→서이천나들목 13.7㎞ 등 17.8㎞ 구간에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기흥휴게소→동탄분기점 5.8㎞,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0㎞ 등 총 6.8㎞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47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주말 평균 이용량인 380만∼390만대보다 20% 정도 증가한 수치다. 하행선 정체는 오전 11시∼정오께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3∼4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