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10일 새벽 경남 창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동북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경남 창원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9일에는 오전 1시45분께 경북 경주시 남쪽 9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하고, 이날 오후 2시12분께는 평안남도 성천 남쪽 28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한반도에서 지진이 잇따라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