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삼성전자와 손잡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삼성전자-SK텔레콤과 함께 ‘갤럭시S8-아시아나폰’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S8-아시아나폰은 아시아나 회원의 편의성이 특화돼 기획됐다는 것이 아시아나항공의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스케줄 조회 및 예약ㆍ발권이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됐고, 부팅ㆍ종료 화면에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삽입됐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마일리지를 차감 후 할인된 가격으로 삼성전자 최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8 구매가 가능하다.
전작 ‘갤럭시 S7-아시아나폰’ 구매 시에는 5만 마일리지 차감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 S8-아시아나폰’에서는 3만 마일리지 차감 후 추가금액을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