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은닉재산신고 포상금 5억4000만 원 지급…역대 최고액

입력 2017-04-10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으뜸저축은행 부실관련자의 캄보디아 은닉재산 92억 원 회수 완료

(자료제공=예금보험공사)
(자료제공=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으뜸저축은행 부실관련자 장 모 씨의 캄보디아 은닉재산 92억 원을 회수 완료하고, 은닉재산 신고자에게 ‘은닉재산 신고센터’ 설립 이래 최대 포상금인 5억4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수금액은 해외 은닉재산 회수 사상 최대 액수로, 여기에는 지난 2013년 11월 ‘은닉재산 신고센터’에 신고가 된 부실관련자의 토지매매계약서, 영수증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예보는 2009년 8월 으뜸저축은행이 영업 정지된 이후 부실관련자 장 씨의 은닉재산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던 중 2013년 11월 장 씨의 재산(부동산 100헥타르)이 캄보디아에 은닉돼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번 회수는 2009년부터 8년간의 추적 끝에 이뤄낸 성과로써 부실관련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한다는 예보의 신념을 잘 나타낸 사례라는 평가다.

예보는 부실금융회사의 부실관련자가 숨겨 놓은 은닉재산을 찾기 위해 2002년부터 ‘은닉재산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 현재 총 361건의 은닉재산 신고를 접수받아 462억 원(67건)을 회수하고 신고 포상금으로 총 31억 원을 지급했다.

부실관련자의 은닉재산 신고인에게는 회수액의 일정금액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신고건별 최대 포상금은 20억 원이다.

예보는 “앞으로도 부실금융회사 부실관련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회수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자금을 최대한 회수하고, 부실관련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함으로써 금융회사의 건전한 경영풍토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88,000
    • -0.92%
    • 이더리움
    • 3,101,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787,000
    • +5.71%
    • 리플
    • 2,130
    • -2.25%
    • 솔라나
    • 131,000
    • +2.26%
    • 에이다
    • 411
    • -0.24%
    • 트론
    • 410
    • +1.74%
    • 스텔라루멘
    • 242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0.96%
    • 체인링크
    • 13,310
    • +2.31%
    • 샌드박스
    • 138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