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29일 해외사업담당 노찬 부행장과 현지 기업 및 교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 현지법인 아틀란타 지점을 개설했다.
조지아주의 아틀란타는 교통과 고용시장 등 투자환경이 양호해 미국내에서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아틀란타에는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중 494개 회사가 진출해 있을 만큼 '제2의 뉴욕'으로 불리며 경제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애틀란타 지점 개설을 시작으로 뉴욕과 L.A 현지법인 소속의 지점들을 추가로 개설하여 미주지역의 영업기반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29일 외환은행 노찬 부행장과 현지 기업 및 교민 대표들이 뉴욕법인 아틀란타 지점 개설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