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일부 변형 확인 현재 위치에 거치

입력 2017-04-10 10:14 수정 2017-04-10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세월호 선체가 일부 변형돼 현재 위치에서 이동하지 않고 거치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1일 오전 9시에 ALE사, 상하이샐비지, TMC, 해수부 감독관 등이 긴급회의를 한 결과 선체 구조가 약화된 상태에서 이동 시 추가 선체 변형 우려가 있어 현재 위치에 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월호 선체는 추가 이동 없이 선체 받침대만 설치 후 거치하게 된다.

세월호는 전날 오후 5시 30분에 선체 육상 이동을 완료했고, 7시 30분에 방향을 우측으로 5도 틀어 목포신항 육상에 거치를 완료<사진>한 상태다.

세월호 선체 수색은 약 일주일 동안 세척과 방역, 산소농도 등 위해도 및 안전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침몰해역 수중수색 작업은 전날에 이어 오후 1시께 재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81,000
    • +0.79%
    • 이더리움
    • 4,720,000
    • +6.98%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6.59%
    • 리플
    • 1,942
    • +23.3%
    • 솔라나
    • 362,600
    • +6.37%
    • 에이다
    • 1,210
    • +9.9%
    • 이오스
    • 981
    • +7.1%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6
    • +17.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11.61%
    • 체인링크
    • 21,360
    • +3.84%
    • 샌드박스
    • 49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