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등 치킨프랜차이즈 “전 메뉴 100% 국내산 닭 사용, 안심하세요”

입력 2017-04-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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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은 모든 치킨 메뉴에 국내산 닭을 사용하고 있다.
▲굽네치킨은 모든 치킨 메뉴에 국내산 닭을 사용하고 있다.

올 초 AI(조류인플루엔자)에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수입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치킨 프랜차이즈가 ‘안전한 치킨’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불안한 소비 심리가 매출 타격으로 이어지자 관련업계가 철저한 품질 관리를 알리고 있다.

10일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10대 치킨 프랜차이즈 중 굽네치킨, 비비큐(BBQ), 네네치킨, 비에이치씨(BHC), 교촌치킨 등 다섯 곳은 순살을 포함한 전 메뉴에서 신선한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오븐구이 메뉴에 주력하고 있는 굽네치킨은 전용 농가에서 키우는 양계 시스템으로 깐깐한 품질 기준과 위생 기준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원료육을 사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뿐만 아니라 HACCP인증을 획득한 정읍 가공공장에서는 100% 국내산 냉장육만을 원료육으로 자체 수급하고 있어 신선한 치킨 공급이 가능하다.

비비큐(BBQ) 치킨도 모든 치킨 메뉴를 100% 국내산 원료육으로 만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소비자 안심시키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비비큐는 지난 1월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해서도, 자사의 메뉴를 먹고 AI에 감염될 경우 최대 30억을 보상하는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그 외 치킨프랜차이즈 업체인 교촌치킨과 네네치킨, BHC도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한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는 전 메뉴 100% 국내산 닭 사용해 안전한 치킨 메뉴 제공하고 있다”며 “제품의 품질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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