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날인 30일 주식시장은 전일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로 미 증시가 3일째 반등장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된 채로 장이 시작됐다. 그동안 순매도를 주도하던 외국인이 거래소시장에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지수는 1차저항선인 120일선을 상향돌파하면서 910선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40선 전후까지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특징주로서는 제룡산업, 선도전기 등 대북관련 테마주들이 남북국방장관회담에서 남북경협을 군사적으로 보장키로 합의했다는 호재성 뉴스로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무더기로 상한가에 진입하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외 대형주.중소형주 가릴것 없는 반등 장세가 이어가고 있다.
최근 지수급락 구간에서 필자는 1800선전후 구간에서는 기술적반등이 자동적으로 나올수있는 구간으로 전망한바 있으며 반등시 1차저항권은 120일선이 될것이라고 분석했는데 현재 1차 저항권을 돌파한 모습이므로 최대 반등목표치인 1940~1950P 까지의 추가반등 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지금의 시장흐름은 기술적반등의 성격인만큼 코스피지수 기준 1910선 이상 구간에서는 지수관련 대형주군의 경우 단기 분할매도로 물량축소후 시장흐름을 관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당분간 시장흐름은 1750~ 1940 사이에서 등락을 보이는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을 염두에둔 매매 전략이 필요해 보이며 수익률게임 측면에서는 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중소형주위주의 단기매매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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