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13일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삼천리 투게더 오픈을 앞두고 자원봉사단을 꾸렸다.
삼천리 임직원들은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삼천리 기술연구소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발대식을 갖고 연인원 70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이들은 경기장 전역을 누비며 갤러리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게 된다.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은 올해로 3년째다.
발대식에서는 다 함께 하나로 마음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단복 및 단기 수여, 최상의 경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경기 운영 전문교육도 이뤄졌다.
이처럼 삼천리 고유의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한국 여자골프 발전과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삼천리 투게더 오픈의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