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대량매수로 10거래일만에 240선을 회복했다.
주식시장이 전일 미국증시의 강세와 미국발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9거래일 만에 1,900선을 돌파하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KOSPI선물 12월물도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감됐다.
30일 KOSPI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36%, 3.25 상승한 242.75로 마감했다.
보합권에서 출발한 KOSPI선물은 5,057계약에 달하는 외국인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이날 각각 4182계약, 427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89,038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2,757계약 줄어든 90,452계약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전날과 비슷한 0.8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