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코엑스•영동대로 도심 속 문화 놀이터 열린다

입력 2017-04-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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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문화 축제 ‘C-페스티벌 2017’, 개막까지 한 달 앞으로

제3회 ‘C-페스티벌 2017(C-Festival 2017, 씨페스티벌)’이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및 영동대로 일대에서 열린다.

도심 속 문화 축제 C-페스티벌2017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조직위원장 한국무역협회 김인호 회장, 운영위원장 코엑스 변보경 사장)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구성의 문화 공연 및 전시, 체험 축제를 서울 강남구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017년 주제인 ‘꿈(Dream)'에 부합하는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 드림 가든(Dream Garden), 드림 아지트(Dream Agit) 총 3가지 영역에서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드림 씨어터’가 펼쳐지는 5월 6일에는 영동대로 일대를 전면 개방해 도심 속 문화 축제의 절정을 장식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퍼포먼스 팀들과 자유롭게 어울려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사전 공연부터 피날레까지 온종일 영동대로에서 종합 문화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3일부터 7일까지 행사 기간 내내 미디어 파사드 쇼인 ‘C-Festival 미디어 아트 쇼’가 코엑스 무역센터 건물 외벽을 무대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C-페스티벌 2017’의 하이라이트인 메인 퍼레이드에는 프랑스 거리극단 ‘트랑스 엑스프레스(Transe Express)’팀이 내한해 거리 예술극을 선보인다. 트랑스 엑스프레스는 ‘꿈’이라는 주제로 대형 오브제 서커스, 오페라돌 공연, 퍼포머 비상(飛上) 등의 환상적인 공연을 연출해 영동대로 일대를 5월 밤의 페스티벌 열기로 가득 매울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이색 전시회 ‘씨샵(C#)’이 올해에는 한 층 강화된 컨텐츠로 돌아온다. ‘C-페스티벌 2017’의 씨샵(C#)은 ‘디자인&컬처’를 콘셉트로 다양한 아트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2017 과자전’과 위트있는 소규모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놓은 ‘서울 디자인 페스타 2017’, 유명 인기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무민 카페 전시 부스와 조혜윤, 이기택 작가 개인전 등으로 구성된 ‘아트 아지트’ 등 다양한 전시 컨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아트토이컬쳐’가 올해도 C-페스티벌 내 전시 행사로 참여해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변보경 코엑스 사장은 “2017년의 첫 황금연휴이자,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에 열리는 만큼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가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를 찾는 친구, 가족, 연인은 물론 국내외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곳곳에 마련한 만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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