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대고객 관리 최전방인 ‘컨택센터(Contact Center)’의 구축, 운영 및 컨설팅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유세스파트너스(Ucess Partners)'를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LG CNS가 100% 출자하는 ‘유세스파트너스’는 12월 3일부로 설립,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신도림동에 550석 규모의 IP기반 최첨단 컨택센터를 구축 중이다.
LG CNS는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 활용, 과감한 투자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프로세스 혁신, 상담 인력 운용의 효율화 등 전문화를 통한 고품질 구조 확보로 단기간에 컨택센터 리더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T시스템 구축에 수반되는 고객의 컨택센터 확충 및 신설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은 물론 고객의 고객에게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유세스파트너스'를 통해 컨택센터 운영을 통한 안정적 수익 확보와 컨택센터를 기반으로 신규서비스 개발 및 확산을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