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내년도 운영할 '소비자교육 실천학교'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대전·충남북 지역 소재 4개 초등학교를 선정, 운영한데 이어 내년에는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소비자교육 실천학교'는 시·도교육청 지정 시범학교와는 별도로 소비자원이 직접 선정·운영하는 시범학교로서, 소비자원이 개발한 초등학교 인정교과서 「올바른 소비생활」의 적용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교육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소비자교육 실천학교 공모 기간은 2007년 12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ca.go.kr) 알림마당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