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경기 직전 버스 폭발로 독일 프로축구팀 선수 1명 부상…도르트문트VS모나코전 연기

입력 2017-04-12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독일 프로축구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팀 버스 주변에서 세 차례 폭발 장치가 터지면서 선수 1명이 부상했다.

11일(현지시간) 독일 경찰과 팀 관계자들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이날 루르공업지대 중심 도시인 도르트문트 홈구장에서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AS모나코(프랑스)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 사고로 독일 프로축구팀 도르트문트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인 마르크 바르트라(26)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른 선수들은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로 버스 유리창이 깨졌고 버스 외관 두 곳이 손상됐다.

현지 경찰은 "팀 버스가 도르트문트 시 외곽에 있는 호텔을 떠나 경기장으로 이동하려 할 때 폭발이 일어났다"며 "폭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정된 도르트문트와 모나코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하루 연기돼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1시45분 펼쳐진다.

(AS 모나코 트위터)
(AS 모나코 트위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3: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86,000
    • -1.13%
    • 이더리움
    • 4,789,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0.43%
    • 리플
    • 1,924
    • -4.09%
    • 솔라나
    • 324,600
    • -1.7%
    • 에이다
    • 1,347
    • -0.07%
    • 이오스
    • 1,106
    • -3.07%
    • 트론
    • 276
    • +0%
    • 스텔라루멘
    • 617
    • -1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38%
    • 체인링크
    • 24,910
    • +2.43%
    • 샌드박스
    • 833
    • -8.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