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방진 마스크가 ‘필수 아이템’이 됐습니다. 몇천 원부터 십만원 대까지 가격도 다양한데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더욱 뛰어난 성능을 갖춘 고가의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1만5000원대의 인텍의 ‘오펜가드’를 비롯해 USB 충전식으로 배기 시스템을 장착한 4만5000원대의 샤오미 ‘부루앤블루’가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요. 영국 마스크 브랜드 ‘프레카’는 N95급 성능의 필터와 에어매시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호흡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18만 원대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