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 소프트웨어 전문연구소로 육성

입력 2017-04-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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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모비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인도연구소를 미래자동차를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전문연구소로 키운다.

현대모비스는 설립 10주년을 맞은 인도연구소를 멀티미디어와 DAS(운전자보조시스템),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전문연구소로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주요 전장부품 ISO 26262(기능안전성 국제표준) 인증을 비롯해 인도 최초로 전국에서 청취가 가능한 디지털라디오방송 수신기를 개발했다

2007년 설립 당시 5명에서 시작한 인도연구소의 연구개발 인력은 올해 450여 명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검증과 현지 전략형 부품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이 용이해졌다.

소프트웨어 검증은 실차 평가를 앞둔 소프트웨어의 최종 테스트 단계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각 부품의 기능을 점검 확정하는 과정이다.

인도연구소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반자동주차지원시스템(SPAS), 에어백제어장치(ACU), 전자식제동장치(MEB4)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을 주도해 ISO 26262 인증 획득에 기여했다.

인도연구소는 세계적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NXP 인도법인과 공동으로 인도 최초로 전국 수신이 가능한 디지털라디오방송 수신기를 개발해 디지털라디오방송 협회와 모디 총리에게 호평을 받았다.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경기도 용인의 마북연구소와 협조해 멀티미디어ㆍDASㆍ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마북연구소가 시스템 사양과 요구사항을 확정하고 기본 로직을 설계하면 인도연구소가 세부사양 검증 및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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