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 증권연수원은 국내 자본시장의 헤지펀드 도입 및 해외 신규시장 진출과 관련한 '헤지펀드 이슈특강' 및 '글로벌 신시장 투자 특설연수'를 증권사 및 은행 등 금융회사 관련부서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일 및 10일 각각 개설한다.
'헤지펀드 이슈특강'은 6시간동안 해외 헤지펀드 운용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통하여 헤지펀드 시장현황과 발전전망, 운용 세부전략 및 사고 사례 등 핵심내용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증권사의 헤지펀드 업무 준비를 지원하고, 한국 헤지펀드의 도입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Global 신시장투자 특설연수'는 6일에 걸쳐 말레시아, 브라질, 러시아, 베트남, 인도, 중국 등 6개국 관련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해당국의 최신 투자정보 제공, 실무 자료를 바탕으로 한 투자포트폴리오 분석, 유망 투자분야와 법률·조세환경 등 투자환경 파악 및 투자실무에 초점을 맞춘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증권사의 해외 신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동 프로그램은 국내 증권회사 관련부서의 교육요구에 근거하여 개발·제공됨으로써 해당 업무 담당자의 실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증권회사 임직원의 경우 협회의 회원사 연수지원금을 활용하여 무료로 제공된다.
각 과정 수강 신청은 증권연수원 홈페이지(www.ksti.or.kr)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