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제선 증편ㆍ효율적 기재 운용…경쟁력 강화

입력 2017-04-14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진에어)
(사진= 진에어)

진에어가 5월 황금연휴를 비롯한 하계 기간을 맞아 국제선 증편과 효율적인 기재 운용을 통해 수익성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일본ㆍ동남아 노선 증편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 진에어는 4월 말부터 일본 규슈 지방을 연결하는 국제선 노선 증편 및 신규 노선을 개설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

먼저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4월 16일부터 주 2회에서 5회로 증편된다. 인천~후쿠오카와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4월 27일, 5월 8일부터 각각 주 21회에서 28회로,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진에어는 4월 27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주 2회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해 부산발 국제선 노선 강화에도 나선다. 또한 인천~후쿠오카 노선과 연계해 스케줄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진에어의 하계 기간 일본 노선 공급석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84% 증가한 약 140만여석으로 확대된다.

또한 인천~홍콩,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4월말부터 5월 황금 연휴 기간까지 각각 주 14회, 주 10회로 증편한다. 한편, 제주~시안, 제주~상해 노선은 운휴 및 감편 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는 대신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방콕 노선 등 제주발 동남아 노선에 전세기 운항을 추진한다.

효율적인 기재 운용으로 노선 경쟁력 강화 = 진에어는 B777-200ER 기재를 여행 수요에 맞춰 효율적으로 운용해 장거리 및 중단거리 노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B777-200ER 항공기는 약 180여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와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좌석 공급이 가능하다.

진에어는 하계 기간에 인천~방콕, 인천~오사카, 인천~괌 노선 등 여행 수요가 높은 노선에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석을 2배 이상 확대한다.

또한 진에어는 5월 29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에도 B777-200ER 항공기를 재투입한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국내 LCC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B777-200ER 기재를 기존 중단거리 노선과 더불어 장거리 노선에서 효율적으로 운용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항공사와의 인터라인 협력 강화 = 진에어는 지난 3월부터 젯스타 그룹과 인터라인(Interline) 노선 판매를 시작, 호주 및 베트남 지역까지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앞으로도 진에어는 젯스타 그룹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하와이 아일랜드항공, 캄보디아앙코르항공, 라오항공 등 글로벌 항공사와 인터라인 노선 판매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대내외적인 영향을 대비해 업계 선제적으로 장거리 노선 시장 구축 등 차별화된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7200억원,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523억원을 기록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차별화된 노선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39,000
    • -2.31%
    • 이더리움
    • 3,037,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775,000
    • -0.64%
    • 리플
    • 2,129
    • -0.51%
    • 솔라나
    • 126,900
    • -1.32%
    • 에이다
    • 394
    • -1.99%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5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10
    • -2.52%
    • 체인링크
    • 12,800
    • -1.99%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