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희림, 도시재생 뉴딜사업…국내 유일 설계건설 관리 가능

입력 2017-04-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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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7-04-14 11: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국내 유일 설계와 건설사업관리가 모두 가능한 희림이 도시 재생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4일 희림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건축회사”라며 “그동안의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의 성장과 쇠퇴를 우리보다 먼저 경험한 유럽, 미국, 일본에서는 폭넓은 규모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스페인은 기반사업의 몰락으로 쇠퇴한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과 네르비온 강가에 대규모 문화단지를 조성해 도시환경 전반에 걸친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또 영국은 화력발전소를 미술관으로 바꾼 런던 테이트모던미술관을 비롯해 런던 올림픽스타디움 및 지원시설의 건립 및 활용을 도시재생과 연계했고, 런런 최대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불리는 킹스크로스 역세권 재생사업까지 지난 반세기 동안 도시재생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일본 복합단지개발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대표되는 록본기힐즈와 미드타운,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등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노후화된 도시를 새롭게 되살리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국토교통부는 서울 용산 등 전국 18곳에 2021년까지 총 4조900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최근 국토부는 도시재생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구를 출범했고, 서울시는 최근 몇 년간 서울역 역세권 도시재생을 비롯해 역세권, 시유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심 내 공공기관 및 이전 후적지 개발 등 건축, 도시, 조경 등 전문분야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 속속 추진 중이다.

이화공영, 웹스, 성지건설 등과 함께 건설ㆍ건축 관련주로 꼽히는 희림은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건축회사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 기본계획, 2025 서울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서울역 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한강 르네상스 수변지역 지구단위계획, 구의-자양 재정비촉진계획, 각 지구별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관련한 도시계획 수립에서 개발사업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희림은 도시재생과 도시계획의 틀 마련, 공공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구축한 공공부문 네트워크, 개별사업단위에서부터 도시 규모의 대단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스케일의 사업 수행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57조가 적용, 총 공사비 300억 원 이상인 공공발주 건설공사의 경우 설계단계부터 건설사업관리를 의무화하게 됐다.

희림은 국내 유일의 설계와 건설사업관리가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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