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美 R&D 유학생 인재 확보 위한 ‘LG 테크노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17-04-16 1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본준 (주)LG_부회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LG_테크노_콘퍼런스'에서 미주지역에서 유학 중인 R&D 석박사 인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LG)
▲구본준 (주)LG_부회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LG_테크노_콘퍼런스'에서 미주지역에서 유학 중인 R&D 석박사 인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LG)
LG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석·박사급 R&D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우수한 R&D 인력 확보를 위해 국내와 미국에서 LG 최고경영진이 직접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혁신 현황과 트렌드, 육성하고 있는 신성장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지난 2월 구본무 LG 회장 주재로 국내 석·박사 R&D 인력을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날은 구본준 LG 부회장이 최고경영진과 함께 소프트웨어, 전기전자, 재료공학, 화학 등 전공의 미주지역 석·박사 과정 유학생 3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 박종석 LG이노텍 사장, 김영섭 LG CNS 사장 등 50여 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여사 CTO와 연구소장, 인사담당 임원들은 회사별 기술혁신 현황과 비전, R&D 인재육성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임직원들과 인재들 간에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로봇, IoT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 트렌드와 그에 발맞춘 LG의 R&D 분야를 소개했다.

구본준 부회장은 이들과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올해는 서울 마곡에 대규모 융복합 연구단지를 준공하는데,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첨단 시설에서 연구 활동에 매진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가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R&D 단지로 건설 중인 ‘LG사이언스파크’에는 LG 계열사 연구인력이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LG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17,000
    • +0.16%
    • 이더리움
    • 4,813,000
    • +4.68%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5.19%
    • 리플
    • 1,990
    • +4.68%
    • 솔라나
    • 343,100
    • +0.18%
    • 에이다
    • 1,400
    • +1.3%
    • 이오스
    • 1,142
    • +1.06%
    • 트론
    • 284
    • +0%
    • 스텔라루멘
    • 686
    • -4.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3.06%
    • 체인링크
    • 25,430
    • +10.09%
    • 샌드박스
    • 994
    • +25.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