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육액은 2619억3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17억9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2410억5000만달러(92.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예치금이 204억2000만달러(7.9%), IMF포지션 3억1000만달러(0.1%), SDR 0.7억달러(0.03%), 금 0.7억달러(0.03%)로 구성됐다.
한국은행은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데다 보유외환 운용수익도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