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론텍, 베트남 법인 설립…듀얼카메라 시장 대응 능력 확보

입력 2017-04-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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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필터 전문기업 옵트론텍이 베트남 현지 생산법인을 신설해 광학필터 현지 대응 능력과 듀얼카메라 시장 대응 능력 확보에 나선다.

옵트론텍은 본격적인 광학필터 현지 생산을 위해 베트남 법인 ‘옵트론텍 비나(OPTRONTEC VINA)’를 신설하고 500만 달러(약 57억 원)를 출자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생산법인 설립은 글로벌 경쟁력과 주요 고객에 대한 품질 및 납기 서비스, 현지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듀얼카메라 시장 개화와 함께 광학필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옵트론텍은 공격적인 경영을 위해 최대한 신속히 베트남 현지 생산 체제를 갖추고 오는 3분기 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약 6980만 대에 불과하던 듀얼카메라 탑재 스마트폰 수는 최근 주요 국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채택 확대로 올해 약 2억 454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듀얼카메라에는 광학필터가 2개 사용되는 만큼 옵트론텍이 큰 수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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