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스티가 삼성전자의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예약 판매가 1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에프에스티는 전거래일 대비 180원(3.52%) 오른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갤럭시S8 예약판매 마감을 앞두고 업계에선 100만대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예약판매 집계량은 지난 12일 기준 72만8000대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1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갤럭시S8 미디어데이'를 열고 "국내 예약판매 목표량은 100만대"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5일 동안 갤럭시S8가 평균 5만4400대 예약판매됐다면 목표 달성은 가능한 상황이다.
에프에스티는 삼성전자에 홍채인식 센서를 공급중으로 이번 갤럭시S8의 매출확대에 따라 공급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