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 한반도 위기에 0.74%↓…홍콩증시 ‘이스터 먼데이’ 휴장

입력 2017-04-17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는 1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4% 하락한 3222.17로 마감했다.

이날 나온 중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투자자들은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 위기에 더 주목하며 투자를 꺼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했다.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의 6.8%에서 올라 2분기 연속 상승했고 지난 2015년 3분기 이후 1년 반 만에 최고치도 찍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8%도 웃도는 것이다.

같은 날 나온 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1분기 고정자산 투자(농촌 제외) 등 다른 주요 지표들도 모두 시장 전망을 뛰어넘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지표 호조가 이미 예상된 결과라는 인식하에 북한발 지정학적 위기를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북한은 전날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으나 실패로 끝났다.

류스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이 지난 주말 각 거래소에 시장을 교란시키는 행위를 엄중히 처발하라고 촉구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한편 지난주 슝안신구 개발 소식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부동산과 원자재 관련주에 매도세가 유입된 것도 전체 증시 낙폭을 키웠다. 차이나포춘랜드디벨롭먼트는 이날 일일 변동폭 한계인 10%까지 폭락했다.

한편 홍콩증시는 이날 부활절 주일 다음 월요일인 ‘이스터 먼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4: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99,000
    • +2.73%
    • 이더리움
    • 3,103,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782,500
    • +1.69%
    • 리플
    • 2,147
    • +2.24%
    • 솔라나
    • 129,200
    • +0.23%
    • 에이다
    • 404
    • +1%
    • 트론
    • 414
    • +0.98%
    • 스텔라루멘
    • 24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30
    • +3.76%
    • 체인링크
    • 13,110
    • +0.23%
    • 샌드박스
    • 131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