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계인 "영화 '지렁이' 오예설·김정균 극찬…인생 연기펼쳤다"

입력 2017-04-18 09:44 수정 2017-04-18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1TV 방송 캡처)
(출처=KBS 1TV 방송 캡처)

'아침마당' 이계인이 후배 배우 오예설, 김정균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서는 영화 '지렁이' 출연 배우 김정균, 오예설, 이계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계인은 "오예설과 김정균이 부녀로 인생 연기를 펼쳤다"라며 "특히 김정균은 장애가 있는 역할인데 정말 마르고 닿도록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극 중 가해자를 찾아가고 싶을 정도로 분노가 일었다"라며 "그런 만큼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합이 맞아 노력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또 "돌을 맞을 만큼 악역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오예설과 김정균의 조력자 역할이다"라며 "오랜만에 호감 역할을 맡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주연배우 오예설은 영화 '지렁이'를 통해 만난 가해자 역의 배우와 1년 전 결혼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고, 김정균은 이혼 후 만나지 못한 딸을 이번 작품을 통해 만나게 됐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지렁이'는 장애가 있는 아버지와 그의 유일한 희망이자 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62,000
    • +3.38%
    • 이더리움
    • 4,983,000
    • +7.95%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5.92%
    • 리플
    • 2,054
    • +8.05%
    • 솔라나
    • 331,700
    • +4.28%
    • 에이다
    • 1,414
    • +8.44%
    • 이오스
    • 1,128
    • +4.25%
    • 트론
    • 278
    • +3.35%
    • 스텔라루멘
    • 693
    • +14.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4.6%
    • 체인링크
    • 25,030
    • +5.26%
    • 샌드박스
    • 849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