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대항마 ‘휙 서비스’ 50만명 돌파

입력 2017-04-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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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간편 송금·출금과 외화환전, 상품가입 등이 가능한 ‘휙 서비스’의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휙 서비스는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를 숫자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로그인해 간편하게 뱅킹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수취인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휙 간편송금’과 통장, 카드 없이 모바일만으로 ATM 출금이 가능한 ‘휙 간편출금’을 선보였다.

출시 이후 환전 및 외화선물이 가능한 ‘휙 외화환전’, 공인인증서 없이 예적금을 가입할 수 있는 ‘휙 상품가입’, 총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해 개인별 지불 금액을 요청할 수 있는 ‘휙 더치페이’, 경조금을 카드와 함께 보낼 수 있는 ‘휙 경조금보내기’ 등의 서비스를 추가 탑재했다.

한편, 기업은행이 지난 5년간 광고모델로 활약했던 방송인 송해와의 광고 계약을 종료하고, 영화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선보이며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 쇄신을 꾀하고 있다.

또한 ‘IBK POS-뱅킹 서비스’를 통해 공인인증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없이 POS단말기에 사업자 명의 IC현금카드를 넣으면 계좌이체, 잔액조회, 거래내역조회 등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인터넷전문은행에 대응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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