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올 한 해 동안 행복 나눔에 앞장 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가족들을 초청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접 행복 선물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 나누미'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이번 행사는 SK그룹이 선포한 행복나눔의 계절을 맞아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워커힐 호텔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가족 등 250명이 참여해 올 한해 행복나눔에 대한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중에 만든 행복 선물을 쪽방촌, 노인복지관, 장애인 학교 등 소외이웃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대형 행복나눔 크리스마스 트리도 직접 제작해 코엑스 광장에 기증하는 등 뜻 깊은 행복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고 회사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