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문재인ㆍ안철수 맹비난…"MBC 100분 토론 왜 피하나"

입력 2017-04-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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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공중파 TV토론' 출연거부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김정재 대변인은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성명을 통해 "경악을 금하지 못할 사태가 벌어졌다"며 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MBC 100분 토론 출연 거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두 후보의 출연 거부로 인해 오는 20일(목요일)로 예정됐던 MBC 100분 토론 '대선 후보에게 듣는다' 특집방송은 무산된 상태다.

김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과 안철수 후보는 대통령에 도전하는 대선 후보라면

국민앞에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검증과 평가를 받아야 마땅할 것"이라며 "문재인 후보는

당당하게 공중파 토론을 거부했고, 지지율 하락으로 고민하던 안철수 후보는 문 후보 뒤에 숨어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두 후보가 연루된 의혹을 제기하며 "갖가지 의혹앞에 떳떳하다면 국민 앞에 나와

진실을 이야기해주길 바란다"며 "국민들은 두 후보의 횡포와 오만함에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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