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안전성 대폭 강화된다

입력 2007-12-0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인인증서 금융IC카드에 저장..."불법복제 차단"

앞으로는 인터넷뱅킹의 안전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정보화추진분과위원회(위원장 한국은행 부총재)는 금융IC카드 공인인증서를 금융IC카드에 저장해 사용키로 하는 보안토큰 표준 규격안을 확정했다.

'보안토큰'이란 공인인증서 등의 고객 비밀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중요정보의 암호처리 등이 기기 내부에서 처리되도록 구현된 장치를 말한다.

금융IC카드는 내부정보의 복제 및 위변조가 불가능해 매우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표준안 확정으로 공인인증서 유출 및 불법 전자금융거래 방지로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림 참조).

이는 금융권이 지난 2005년 7월 금융IC카드에 공인인증서기반 보안토큰 기능을 추가하여 안전성을 강화하는 논의를 시작한지 2년여만에 이룬 결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설 연휴, 집값 변곡점 될까?…“서울 아파트값 반등 무게…전세는 약보합”
  • ‘렉라자’ 이어 미국 FDA 관문 넘을 K-신약은?
  • '나솔사계' 돌싱편, 3커플 탄생…미스터 박♥10기 영숙ㆍ미스터 배♥16기 영자ㆍ미스터 흑김♥10기 영자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09: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174,000
    • -0.49%
    • 이더리움
    • 4,902,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3.22%
    • 리플
    • 4,711
    • +0.13%
    • 솔라나
    • 359,400
    • +2.8%
    • 에이다
    • 1,446
    • +0.42%
    • 이오스
    • 1,159
    • +2.75%
    • 트론
    • 380
    • +3.54%
    • 스텔라루멘
    • 646
    • +7.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000
    • +1.69%
    • 체인링크
    • 36,910
    • +2.1%
    • 샌드박스
    • 80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