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세상은 자란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인터넷상의 상호교류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성장을 강조하는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네이버는 인터넷이 아닌 오프라인상에서 이용자들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들을 다양하게 보여줌으로써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한 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각기 다른 지혜를 가진 개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와 지식, 추억 등을 공유함으로써 행복을 얻고, 그로 인해 세상이 함께 자란다는 내용을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해 아름다운 영상으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12월 1일, 첫 선을 보인 광고에서는 설악산 첫눈 소식, 마당이 있는 유치원, 5분만에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 등 인터넷 덕분에 보다 쉽게 공유되고 확산되는 정보들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감성적인 화면으로 그려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NHN 조수용 CMD부문장은 “이번 신규 캠페인 ‘세상은 자란다’는 인터넷 상에서 지식의 공유와 확산 그리고 존중이라는 네이버가 추구하는 인터넷 정신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면서 “향후에 진행되는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에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했던 내용들을 소재로 삼아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네이버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