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서울에서 열렸던 종합격투기 UFC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당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한국인 UFC선수 A씨가 고의로 지려고 했으나 승리했다는 UFC 승부조작 미수 의혹이 포착된 겁니다. 이로 인해 A씨는 UFC 승부조작 중개자로부터 협박을 받아오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비롯해 UFC 승부조작에 연루된 브로커들의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수사 중입니다. 한편 UFC 승부조작에 대해 네티즌은 “UFC 승부조작은 세계최초 아닌가요? 이런 걸로 챔피언 먹었네”, “왜 떳떳하지 못한 돈을 택해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