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가 카포스와 국내 타이어 판매 목적의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뉴프라이드)
뉴프라이드는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카포스)와 국내 시장 타이어 판매 및 장착에 대한 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일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뉴프라이드는 중국 중처무그룹(ZHONGCE RUBBER GROUP CO.,LTD)을 통해 생산되는 타이어 브랜드 굿라이드(Goodride) 및 뉴프라이드(Newpride)를 한국에 수입해 카포스 소속 회원사 및 차량, 운송 관련 기관 단체들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카포스는 전국 중소 정비업체들을 회원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문정비조합연합회다. 각 시도별 19개 조합, 228개 지회로 구성돼 약 1만8000여 개의 정비업체가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뉴프라이드 홍석필 대표이사는 “현재 타이어 초도수입 물량이 통관절차를 끝내고 보세구역에 보관 중인 상황이다. 늦어도 내달부턴 본격적으로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라며 “향후 기업간 거래와 온라인 시장으로 공급망을 늘려가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타이어가 공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