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강남역에 위치한 본사 사옥 메리츠타워에 대형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하고 원명수 부회장을 비롯한 입주사 VIP가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가로 17m에 세로 20m로 제작된 이번 조형물은 2007년 한해 동안 메리츠화재가 다양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을 위한 ‘감사의 우편엽서’로 형상화했으며 건물 외부와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테마로 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점등식이 열린 이날은 가족이나 연인, 직장 동료들과 함께 지나던 많은 시민들이 사진촬영을 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3년째 진행하는 이번 조형물은 내년 1월까지 오피스 중심의 강남역에 화려한 볼거리와 더불어 지나는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게 된다.